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2분기 감소에 이어 7월에도 맥주 시장이 부진했다”며 “경기부진, 수입맥주 효과, 유흥용 맥주시장의 부진 등이 그 배경이다”고 판단했다.송 연구원은 이어 “7월 소주 시장도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도수 인하가 없는 것과 다양한 주종 경쟁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이트진로의 소주 부문은 수도권 및 지방에서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의 긍정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4.6%인 것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에는 안전판이 존재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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