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는 갤럭시S7과 중저가 스마트폰의 재고 축적 기간으로 영업이익 200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에 대한 기대는 낮다. 재고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5% 감소한 20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큰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충격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부터 다시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여름동안 갤럭시노트7의 본격적인 재고 축적이 예상돼서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신규모델에는 홍채인식형 카메라모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모델에 탑재되는 부품보다 판매단가가 최소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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