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으로 LG페이는 IC칩을 활용한 ATM(자동금융거래단말기)의 현금 입출금 거래와 스마트 OTP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금융상품 연계방안 모색과 신규 사업분야 공동 발굴 등을 협의했다.
LG전자는 가맹점 단말기의 결제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편리성, 보안성을 모두 갖춘 LG페이로 모바일 결제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와 LG페이 관련 상호 지원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LG페이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는 제휴사를 대폭 확장했다. LG전자는 롯데카드,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LG페이 개발을 진행중이다.
김홍주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상무는 "IC칩은 보안이 뛰어나 정부지침에 따라 금융권이 채택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LG페이는 기존 단말기는 물론 ATM도 쓸 수 있어 범용성까지 확보한 셈이라 핀테크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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