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도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존 감사인제도에서 감사위원회제도로 변경했다. 감사위원회는 회사의 회계와 업무를 감사하는 역할을 한다. 감사위원회는 회의의 목적사항과 소집의 이유를 기재한 서면을 이사회에 제출해 임시주주총회의 및 이사회 소집을 청구할 수 있다.
비아이이엠티는 임시주주총회 직후 ▲준법지원인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설치 및 위원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직무규정 제정의 건 ▲윤리경영위원회 설치의 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의 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이사회를 열고, 이를 통과시켰다.임원 퇴직금 지급규정도 KMH측에 맞춰 변경했다.비아이이엠티는 경영진 교체와 투명성 제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문턱을 넘는다는 복안이다.
비아이이엠티 관계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게 우선사항이라는 판단에 따라 KMH측이 추천한 이사들로 이사회 멤버를 교체한 게 (이번 주총과 이사회의) 가장 큰 성과"라면서 "기존 감사인제도에서 감사위원회제도로 변경한 것도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데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