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열리는 씨네 아이콘은 감독과 작품에 주로 주목하는 기존 기획전들과 달리, 활약이 뛰어난 배우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상영하는 차별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독립예술영화와 상업영화 구분 없이 올해의 배우와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폭넓은 장르의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거리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크리스마스인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도연과 정재영, 샤를리즈 테론 등 2015 씨네 아이콘으로 선정된 배우들의 작품 14편 외에도 내년도 기대주들이 출연한 개봉예정작 3편과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 3편 등 총 2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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