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큰 우려였던 중국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돼 목표 PER을 기존 9.3배에서 9.8배로 상향했다"며 "상반기 연결 매출액에서 중국이 차지한 비중은 25.6% 이르며 매출처별 비중은 현대기아차 50%, 상해GM 20%, 로컬업체 30%(Geely, 장안, Great Wall 등)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전체 영업이익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62%에서 2분기 50%로 축소됐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서도 추가 감소가 예상되나 저점일 것으로 판단, 중국자동차수요(출고기준)는 8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7월 7.1% 감소에서 8월 3.0% 감소로 감소폭 축소, 취득세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3분기 만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조25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1% 감소한 55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4.4%로 예상했다.
그는 "현대기아차향 매출감소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컬업체향 매출로 일부 상쇄하고 있지만 로컬업체향 매출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중국 영업이익률은 하락이 예상된다"며 2015년 매출액은 5조2300억원으로 2014년 5조300억원(분할 후 기준) 대비 4.0%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