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하락할 전망이지만 가공식품은 같은 기간 대비 15%이상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와 비슷한 13%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매대를 확보한 유통업자나 제품개발력이 탁월한 식품업자가 간편가정식(HMR)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지난해도 2조원의 매출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원화 약세로 영업외수지는 다소 악화될 것"이라며 "8억달러 규모의 외화부채가 50%에 가까운 헤지율을 감안하더라도 부담이 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공식품의 고부가제품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률도 안정적인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내년부터 가공식품의 기여도는 50%에 근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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