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2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진행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 시행결과, 단독 응찰해 1조1908억5000만원(예정가격 1조1907억9900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개포8단지는 1985년에 지어진 1680가구 규모의 12층짜리 소형 평형 단지다. 대지 면적만 한국전력 본사 용지(7만9342㎡)와 비슷한 7만1946㎡에 달해 이 곳에는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30일까지 공단과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2017년 7월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소유권이 넘어온다. 인허가 문제만 없다면 이르면 2017년 착공과 분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