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은 812억원으로 전기 대비 16%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손영주 연구원은 "화학부문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성수기에 진입한 산자와 패션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예상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9%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6억원 증가한 538억원으로 추정됐다. 손 연구원은 "비수기 산자와 패션 감익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다만 산자와 화학 호조의 영향으로 과거 4년 내 가장 좋은 3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주가는 2016년 예상 PER 6.9배인 초 저평가 상황"이라며 "톱픽을 유지하고 적극적 대응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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