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 스마트폰 악세서리를 제조해 판매하는 중소기업 A사는 최근 미국 뉴저지 지역 수출 문제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어렵게 현지 영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했지만, 시장 개척 초기 단계인지라 물류센터를 임대할 정도로 물량이 많지 않다. 공항 통관, 운송 등 현지 물류 정보도 어두웠다.
CJ대한통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중소기업 해외물류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중국 등 현지 공동물류센터를 해외 시장 개척 초기 물류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독자적 해외 물류체계 구축이 힘든 중소기업들에게 지원한다. KOTRA는 84개국 124개 현지 무역관이 중소기업의 원자재 조달과 제품 생산, 판매 등에 관한 물류 프로세스와 공급망 설계, 현지시장조사 등 컨설팅과 현지 마케팅 작업 등을 중소기업에 제공한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코트라와 협력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 물류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수출강국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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