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사업 중단 결정이 실적 개선 및 신규 사업 진출, 신성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HDD 모터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태국과 중국 생산법인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박 연구원은 "HDD 모터 사업 중단으로, 단기적으로 외형이 감소하나 누적 적자 요인의 해소로 마진율(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HDD 부문을 중단사업을 반영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 대비 11.1% 상향된다. 이익률은 0.5%p 개선될 전망이다.
또 "현 사업포트폴리오 비중은 스마트폰에 집중된 결과 향후에 매출 증가에 한계를 갖고 있었다"면서 "내년도 신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