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 9.0%와 13.1%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EPS 하향 조정의 주요 요인은 2014년까지 받았던 일부 세제 혜택들이 2015년부터 축소됐고 최근 나타나고 있는 PC 수요 부진을 바탕으로 2016년 D램 가격 전망치가 보수적으로 수정됐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또한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47조1000억원 대비 11.0% 증가한 5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6조원 대비 20.9% 증가한 7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의 이유는 IM 사업 부문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당초 기대에 미달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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