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일로 예정된 합병법인은 2020년까치 매출 200조원과 세전이익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보기술(IT)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제약, LNG, 반도체 등 5대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중인 바이오 신약 사업의 경우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담당하고 있다"며 "SK바이오팜은 간질과 신경병증성통증, 우울증, 만성변비 등 중추신경계 분야의 혁신적 신약 후보 물질을 다수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앞으로 다수의 임상 진행중인 라인업들이 제품화가 가시화 되면 매출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로열티 수입 등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 E&S 직도입 확대로 LNG 밸류체인 성장성도 부각될 전망이다. SK E&S는 2016년 1800MW 규모의 장흥·문산 복합발전소 등을 준공해 본격 가동하고, LNG 등을 직도입할 예정이다.이 연구원은 "SK E&S는 셰일가스전 개발과 LNG터미널 건설로 인한 직도입 확대를 비롯해 도시 가스사업,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 LNG 밸류체인 본격화로 인한 성장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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