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에서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코스닥 소속부별 상장사의 주가상승률의 분석한 결과, 우량기업부(286개사)가 16.68%로 가장 낮았다. 신성장기업부(18개사)의 주가상승률은 57.14%로 가장 높았으며, 중견기업부(438개사) 41.94%, 벤처기업부(238개사)는 34.83%로 각각 집계됐다.
코스닥 상장사의 등급은 ▲신성장기업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우량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기타(외국기업, 스팩, 관리종목 등)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우량기업부는 프리미어지수 해당기업으로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이거나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어야 한다.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 2년간 상장적격성실질심사대상 결정사실이 없어야 하며 불성실 벌접합계 4점이하, 3회이상 최대주주변경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거래소가 선정하는 히든챔피언은 벤처기업, 기술인증을 통해 상장시 특례를 받을 기업은 기술성장기업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기업은 중견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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