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주 일제히 오름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동성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았던 은행주가 오르고 있다. 올 1분기 호실적과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은행업종 지수는 전일보다 12.58포인트 오른 274.35를 기록 중이다. 우리은행 이 5.9%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업은행 (3.9%)· 경남은행 (3.3%)· 광주은행 (2.3%) 등도 올랐다.

금융지주사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하나·신한금융지주는 전날보다 각각 4.5%, 4.3% 올랐다. DGB금융지주 (4.1%)· KB금융 지주(3.4%)· BNK금융지주 (3.8%)· JB금융지주 (2.2%)도 모두 상승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