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 기록한 가운데 정유주가 동반 강세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3달러선으로 올라섰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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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 거래일 대비 4.81%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HSBC증권, UBS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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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4.90%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대비 배럴당 1.84달러(3.5%) 상승한 53.9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30일이후 최고치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91센트(1.57%) 상승한 59.0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오는 6~9월 원유 생산량이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IA는 또 미국 및 글로벌 원유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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