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연구원은 "2012년 이후 발생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기업"이라며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부문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기업"이라고 분석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로의 매출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로의 매출액은 지난해 100억원대 수준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삼성그룹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가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6% 늘어난 10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 이상 증가한 6594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수익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반도체 부문의 경우 삼성전자로의 ALD장비와 SK하이닉스로의 메탈 CVD/ALD 장비의 매출확대"라며 "디스플레이부문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소주 라인 투자와 AMOLED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년은 삼성전자의 V-NAND 부문 48단 공정 투자, 시스템 LSI 라인의 증설, DRAM업체들의 증설 등을 바탕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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