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국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의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 물량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수출 감소에는 러시아 루블화 가치 급락에 대응하기 위한 러시아 수출 물량 축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러시아 시장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쌍용차는 러시아를 제외한 신흥시장 및 유럽시장 대응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볼리 글로벌 출시도 수출 물량 회복 전략 중 하나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티볼리 출시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 만큼 생산성 제고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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