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중, 30개社 1억19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현황(출처: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현황(출처: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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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달 중으로 주식시장에서 30개사 1억19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30개 상장사의 1억1900만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이 940만주(5개사), 코스닥시장이 1억1000만주(25개사)다. 이는 지난달(2억3400만주)에 비해 48.9% 감소한 수준이다. 코스피시장의 경우 오는 6일 보호예수가 풀리는 쿠쿠홀딩스 가 735만2520주로 해제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범양건영 (115만주), STX (57만7775주), IHQ (29만2530주), 제이준코스메틱 (4만9459주)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은 한국자원투자개발 이 4612만5395주로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오성첨단소재 (3334만6590주), 한국정보인증 (1149만6865주) 등의 순이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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