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최근 상장사들의 경영권 매각이나 수주 계약이 돌연 해지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팬스타엔터프라이즈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1,099전일대비49등락률-4.27%거래량1,110,372전일가574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팬스타엔터프라이즈, 주가 883원 (-9.81%)… 게시판 '북적'팬스타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활발... 주가 -4.38%.[특징주]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여행상품 쿠팡에 직접 공급 부각 강세close
은 46억원짜리 신주인수권증권 및 경영권 양도계약이 해지됐다. 잔금기일(21일)에 정상적인 납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헤스본은 계약금 전액을 몰취하고 양수도 계약 해제를 양수인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주가 이상 급락이 이번 인수합병(M&A) 불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보통 M&A의 경우 인수자 측이 주가가 20% 이상 상승할 것이란 가정하에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는데, 이 기간 헤스본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자금조달에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헤스본 주가는 경영권 양도 계약 공시 직후 하한가를 치는 등 이상징후를 보였다. 보통의 경우 M&A 소식은 새 주인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헤스본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재료로 주가가 3360원에서 1520원으로 54.76% 폭락했다.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전일가2026.05.02 15:30 기준관련기사팬스타엔터프라이즈, 주가 883원 (-9.81%)… 게시판 '북적'팬스타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활발... 주가 -4.38%.[특징주]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여행상품 쿠팡에 직접 공급 부각 강세close
은 최근 한 달 사이 기존에 수주한 관급공사가 무더기 해지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와 맺은 48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건설계약이 해지된데 이어 22일에는 조달청과 맺은 172억원 규모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사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후 5거래일 간 울트라건설 주가는 1515원에서 1120원으로 26% 이상 급락했다. 회사 측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관급공사 수주가 불가하다"며 "회생계획인가 전까지는 해외 및 민간 건설공사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