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진했던 북경한미의 회복이 예상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당뇨병 치료제 ‘HM11260C’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전분기보다 개선되며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판단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한 19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2.7% 줄어든 30억원으로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과 경상개발비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6% 증가한 470억원, 매출액은 5.8% 늘어난 7827억원으로 전망했다. 내수 매출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한 4759억원, 북경한미 매출액은 원·위안 환율 상승과 주력 품목 매출 회복으로 전년보다 10.5% 늘어난 1947억원, 수출은 항생제 등 완제품 수출 물량 증대로 10.7% 증가한 925억원으로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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