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산엔진의 수주는 1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5년은 구조적으로 수주금액이 증가하는 첫해"라며 "실적은 2014년을 저점으로 2017년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 연구원은 "올해부터 LNG선 엔진 시스템 변화로 LNG선용 엔진 시장에 사실상 신규 진입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용 엔진 수주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선박 배기가스(NOx) 규제 충족을 위한 NOx저감장치인 SCR 수주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밥캣(Bobcat) 상장 추진 시 지분가치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유가하락 관련 그는 "두산엔진은 해양플랜트 수주가 미미하고 선박용 엔진 수주가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에 따른 악영향 보다는 긍정 효과가 크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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