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메디톡스의 영업이익은 기술 수출료 유입(1500만 달러)으로 사상 최대인 26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42억원)도 상회했다. 기술 수출료를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7.4%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내수는 경쟁격화와 공급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56억원에 그쳤지만 수출은 환율 하락에도 필러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51.6% 증가한 72억원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2.7% 증가한 14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외형 증가와 기술 수출료(39억원) 반영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2% 증가한 88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3.4% 늘어난 866억원, 영업이익은 외형 증가와 기술 수출료 효과로 전년보다 14.6% 증가한 598억원으로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경쟁 격화와 환율 하락에도 10% 수준의 안정적인 제품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신약 가치는 임상 진행에 따라 점진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내년 1%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돼 메디톡스는 최고의 바이오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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