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1조163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575억원을 기록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와 내년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부진은 주로 여름가전제품 판매가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영향으로 여름가전 판매가 전년대비 20%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고 입점 점포수 증가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며 "하지만 에어컨을 제외한 백색가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고 생활가전도 29%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시작되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으나 4분기와 내년도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겨울시즌 상품인 김치냉장고 판매가 신장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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