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주가는 한전부지 인수발표 이후 일주일 간 11.9% 하락했다"며 "현대차의 펀더멘탈에는 큰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극심한 저평가 구간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신 연구원은 "LF 쏘나타 판매부진, 러시아·브라질 등 신흥국 자동차 시장 침체, 한전부지 인수에 따른 외인매도 지속 등이 매수심리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LF 쏘나타의 초기 판매부진은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고, 러시아·브라질 자동차 시장이 부진하나 현대·
기아기아0002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53,400전일대비5,000등락률-3.16%거래량1,088,654전일가158,4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close
는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F 쏘나타의 경우 미국 올해의 차 10대 후보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쏘나타 미국판매는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와 브라질의 현대차 시장점유율은 9월까지 전년보다 각각 0.8%포인트, 1.3%포인트 상승한 7.5%와 7.0%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 지분율 축소에 대해 신 연구원은 "현대차의 제조·판매의 펀더멘탈과는 무관한 이슈로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적인 외인 지분 축소여부에 대한 관찰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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