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흥, 건강식품 고성장 수혜전망에↑…신고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서흥 이 건강식품시장 고성장 수혜 전망에 강세다. 잇따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서흥은 전일보다 800원(1.57%) 오른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에는 5만20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서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고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흥은 연초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31.9% 상승했고 신고가를 기록 중"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성이 부각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흥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엽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1.7%, 67.0% 증가한 775억원, 91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2.6% 증가한 3041억원, 영업이익은 32.9% 늘어난 334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매출액은 16.4%, 영업이익은 20.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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