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회사채 7건, 9800억원 규모 발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내주 이마트 LG생활건강 등 총 7건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셋째주(4월14일~4월18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이마트 4000억원을 비롯해 총 7건, 98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주대비 42건, 8526억원이 줄어든 수치다.LG생활건강은 운영자금 용도로 3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대표주관사는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이다. 이마트는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차환을 목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오리온은 500억원의 회사채를 운영목적으로 발행하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비상장회사 중에서는 SK종합화학이 차환을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7건, 9800억원이고,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4800억원, 차환자금이 5000억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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