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권해영 기자] 삼성그룹이 잇달아 계열사 사업조정에 나서고 있다. 계열사별로 흩어진 사업분야들을 모으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은 과감하게 접는 등 사업을 효율화시키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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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463,000전일대비38,000등락률+2.67%거래량272,846전일가1,425,0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close
은 리드프레임 등 반도체 부품 생산과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반도체부품(MDS, 마이크로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을 신설법인 엠디에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DS사업을 양수하는 신설법인은 해성산업 등 대주주가 지분 60%를 출자하고, 나머지 지분 40%는 삼성테크윈에서 퇴사하게 되는 MDS 사업부 임직원이 출자하게 된다. 양도가액은 1500억원이다.
사업 비중이 낮고 수익성이 좋지 않은 반도체 부품은 아예 철수시키고, 장비 전문업체로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사업 강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반도체부품 사업 양도를 결정했다"며 "감시ㆍ에너지ㆍ산업용 장비 등 장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장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최근 계열사별로 사업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