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수출과 북경한미 실적에 대한 기대치 감소, 전년보다 18% 증가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해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1분기 에소메졸 미국향 수출이 100억원 미만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와 아직 차이가 있다"며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올해 5월말 이후 다른 넥시움(Nexium) 제네릭이 출시되기 전까지 에소메졸 미국 수출이 300억~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자회사인 북경한미 1분기 매출은 465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춘절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수익성은 과거와 같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