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4일
TBH글로벌
TBH글로벌
0848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81
전일대비
17
등락률
-0.95%
거래량
49,669
전일가
1,798
2024.04.29 15:30 장마감
관련기사
TBH글로벌, 홍콩 계열사 주식 461억원에 추가취득TBH글로벌 "자회사 TBH HK, 中 백가호시장유한공사 매각 추진 중"TBh글로벌, 2Q 영업익 44억…전년比 123%↑
close
에 대해 올해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보다 19%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96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1.8%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중국 덕분으로 중국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8%, 46.4% 성장한 1333억원, 283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5598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96.7% 성장할 것으로 점쳐졌다.
손효주 연구원은 "국내 부문의 경우 손실나는 브랜드(VOLL)을 철수하고 재고를 축소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중국은 기존 브랜드 매장 확대와 매장당 매출 상승 및 신규브랜드 론칭으로 16.8%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은 6277억원,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1%, 26.6%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높은 실적 성장으로 주가가 견조하게 상승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타 의류업체 대비 차별적으로 높은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