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화증권은 28일 정부 원격진료 적극 추진 방침으로 의료정보 시스템 제공 업체들이 최우선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1월 14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의료법 개정안이 1월말로 연기됐다. 1월말 국무회의는 이날이 마지막이다.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이후 모두발언에서도 원격진료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올 2월3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입법 통과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렇게 될 경우,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대한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로 먼저 시범사업 기간 중 인프라 구축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란 점을 꼽았다. 의사에게 정확한 데이터 전달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이란 점도 주목했다. 실제 원격진료 사업을 구축했던 경험이 의료정보 솔루션 업체들에게 있기 때문이란 점도 들었다.수혜업체로는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