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시장에서 KT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1.49%) 하락한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광대역 LTE 상용화로 무선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관련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커졌다"며 "연결 자회사의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 내정자를 공식 회장으로 선임한다.
앞으로 3년간 KT를 이끌게 된 황 회장은 설 연휴 전에 핵심 부문 조직을 통폐합하는 조직개편과 이석채 전 회장 시절 영입돼온 '낙하산 임원'들에 대한 정리 등 핵심 임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쇄신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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