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27일 한전이 UAE의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로,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APR1400) 총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1호기 준공 목표는 2017년 5월이다. 1호기는 지난 2012년 7월 원자로 건물의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해 건설 본공사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주요 기기를 설치 중이며 올해는 원자로 등 핵심 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2호기는 지난해 4월 원자로 건물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3,4호기 공사도 지난해 11월 기초 굴착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3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이 예정돼 있다.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는 1월 현재 한국인 1600여명을 포함한 1만2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윤 장관과 조 사장은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 현장에서 UAE 원전의 성공적 준공 달성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UAE 원전 사업 수주 의의와 파급 효과를 재조명해 한국의 원전 산업 제2의 부흥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고 한전 관계자는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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