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中 성장 기대감 속 '신고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TBH글로벌 가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 속 52주 신고가다.

21일 오전 9시24분 베이직하우스는 전일대비 200원(0.80%) 상승한 2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19% 올라 2만585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이날 신영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9.3%, 27.8% 증가한 1852억원, 30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사업과 중국사업 영업이익이 각각 38억원, 270억원으로 특히 중국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40%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정연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2012~2013년 동안 중국 매장의 출점을 자제하며 기존점 정상화에 주력해 연간 영업이익률을 전년대비 약 4%포인트 개선시켰다"며 "중국 여성복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캐릭터캐주얼 복종으로의 변신에도 성공해 올해 중국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 20.3%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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