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장 중 20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가 투자심리를 고무시켰다.
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4포인트(1.02%) 오른 2000.55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20만3000명 늘어 시장 예상치 18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유럽 등 해외 주요 증시도 지난주 말 급반등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우려되면서 지수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는 결과였다.
이날 코스피 역시 2000.52로 갭상승 출발한 이후 2000선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원, 42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65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43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