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201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금융투자, 투신 등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팔자' 물량이 강하게 출회되면서 지수 하락에 힘이 실리고 있다.
3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85포인트(0.93%) 내린 2011.93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관은 금융투자(-928억원), 투신(-439억원) 등을 중심으로 총 172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 역시 41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23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666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송장비가 자동차주들의 동반 하락세에 3.31% 급락 중이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운수창고, 기계 등이 1~2%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