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유상증자 수량 등이 확정될 경우 향후 EPS와 목표주가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한미약품은 28일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조달과 설비투자 등을 위해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을 통해 기존 발행주식 828만1116주의 12.1%인 100만주를 유상증자키로 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했지만 북경한미와 에소메졸 미국 진출 가치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유지하기로 했다"며 "해외 임상 및 관련 시설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라는 점에서 장기도약을 위한 투자의 시기를 거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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