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중국법인은 중국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 않음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2년간 자체적으로 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렸던 부분이 효율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 중국 내 경쟁업체들은 중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브랜드 관리가 훼손돼 부진한 반면 베이직하우스는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또한 내년부터 중국법인은 비용 완화와 함께 신규 브랜드 입점으로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중국법인은 감가상각비 감소 등 비용 완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한 중국 내 20~30대를 타겟으로 한 신규 구두브랜드 '겸비'와 10~20대 고객에 맞춘 '쥬시쥬디' 브랜드 론칭이 예정돼 있고 이들 브랜드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국내법인의 경우에는 11월 중순까지 매출액 역신장(-7%)을 기록했으나 이후 본격적인 의류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법인은 11월 중순까지 19~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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