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꿈 지원하는 삼성

'론칭 피플' 프로젝트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이 세계인의 꿈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가 전세계 소비자들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인 '론칭 피플'을 본격 가동한다.30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최근 프랑스 파리 '살 와그람' 홀에서 론칭 피플 행사를 가졌다.

론칭 피플은 삼성전자가 참가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프로젝트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출시(론칭)하듯이 소비자들이 삼성을 통해 자신을 론칭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예술&디자인 ▲비디오&사진 ▲음식&요리법 ▲기업가정신 등 4개 분야에서 사연을 접수했다. 페이스북 공개 5주 만에 2000여건의 사연이 올라오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삼성전자는 분야별 전문가와 대중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론칭피플 멘토의 전문적인 지도와 삼성전자 제품 등을 지원 받으며 꿈을 이뤄 가게 된다.

예술&디자인 부문에서는 플로리안 다흐의 '엄지동자(Petit Poucet)'가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인 플로리안은 조그마한 조약돌처럼 생긴 작은 전등을 디자인했다. 돌 모양의 전등을 누르기만 하면 부드러운 불빛이 나온다. 특히 조약돌 모양 전등 여러 개 중 하나만 밝히면 센서로 인해 나머지 모든 전등이 밝혀지도록 했다. 불이 꺼진 어두운 밤 앞을 보지 못해 물건에 부딪쳤던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음식&요리법 부문에서는 샤롤 질스 콩파뇽의 '스튜디오 퀴진(요리법)'이 선정됐다. 샤롤은 요리 레슨과 레시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공유해 왔다. 스튜디오 퀴진은 이런 경험을 살려 누구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요리와 레시피를 나누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가정신 부문에서는 '심플론코'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코딩을 가르쳐주는 전문 학교를 설립해 기술자들을 양성하고자 제안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교육 대상으로 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들은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론칭 피플 멘토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론칭 피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론칭 피플은 소비자에게 새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평소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론칭 피플 프로젝트는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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