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620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다"며 "다만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SMC등 해외 자회사 적자 지속으로 1511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그는 여전히 금속시장 내 불확실성이 있긴 하지만 고려아연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높은 금, 은 가격은 각각 온스당 1300달러, 22달러 수준을 하방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 미국 양적완화 축소, 중국 유동성 정책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고려아연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약 3277억원을 투자해 제2비철단지를 건설하고 금, 은 등 희유금속 생산능력 증가로 약 1조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