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 및 패키지 상품 위주였던 여행산업은 최근 FIT 및 하이브리드 상품의 수요가 패키지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일반 소비자 대상(B2C) 온라인항공권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하는 1위 업체”라면서 “FIT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투어부문 거래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90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파크의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의 연결기준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7512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3.12%, 461.54%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어와 엔터 부문의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7% 성장해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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