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며 2040선에 머물고 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제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36거래일째 '사자'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장매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10%) 오른 2042.55를 기록 중이다. 전일 유럽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상한 증액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해소됐지만,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혼조 마감했다. 미국증시 역시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뒷심을 발휘,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046.56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탄력을 이어가지는 못한 채 2040선 초반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323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은 75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0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