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중국 라이신 판가 하락에 따른 바이오 부문 이익 급감 우려로 지난 6개월 동안 24.9% 하락해 시장 수익률을 25.9%포인트(p) 하회했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 실적 부진 우려가 빠르게 주가에 반영됐다"며 "가공식품 부진 카테고리 정리에 따른 마진 개선 본격화,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식품부문 마진 개선, 메치오닌 양산 등 내년 실적 개선 요인들을 감안할 때 CJ제일제당의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연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바이오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45.3%에서 올해 2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낮은 이익기여를 감안할 때 내년 바이오 판매가격에 따른 변동성은 예년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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