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연구원은 "9월 정기국회 파행으로 담배세 인상 논의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가격 조정 기대감은 떨어진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과징금과 추징금 징수에 따라 일시적인 이익 하락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또 내수 정체와 수출부진 역시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봤다. 수출 담배의 경우 3분기에 전년대비 30% 수준의 감소세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환율하락으로 90억원 수준의 외화평가손실 발생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배당주 관점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짚었다. 송 연구원은 "과거 2년간 유지돼온 주당 배당액 상향을 고려하고 있어 연말까진 배당주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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