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의 또 다른 한 축인 에스엠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에스엠은 지난 9일 자회사인
SM C&CSM C&C04855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1,163전일대비10등락률+0.87%거래량76,700전일가1,153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AI가 만든 노래라고?"…공개 1주일 '1000만뷰' 터진 광고SM C&C, 박태현 대표이사 신규 선임'파리올림픽' 특수 올라탄 광고 시장…내수 부진 된서리 피했다close
가 인피니트, 넬 등이 소속돼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해 기존 에스엠의 음악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울림 레이블(Label)'을 운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메이저 음악회사들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확보해 성격이 다른 레이블을 운영하듯, 에스엠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저 음악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격적인 레이블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인피니트 등 울림 레이블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지도 및 경쟁력에 에스엠의 글로벌 사업역량과 네트워크가 접목될 경우 에스엠 그룹 전체의 매출 및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터주의 두 기둥이 적극적인 영토확장에 나서면서 향후 주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연초 7만원대이던 주가가 현재 5만원대로 떨어졌고 에스엠 역시 4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경우 2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며 “와이지엔터는 패션, 화장품 등 부가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로열티 수입이 늘어나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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