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소폭 키워 19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팔자'세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직전 13거래일간 매수세를 이어오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했던 연기금 역시 이날은 매도 우위를 보이며 수급상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69포인트(0.35%) 내린 1916.69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95억원, 68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은 881억원 매도세다. 프로그램으로는 367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건설업, 은행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보험 등이 1~2% 내리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금융업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