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확대에 힘입어 장 중 191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3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76포인트(0.51%) 오른 1909.6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9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820억원 매수 우위다. 금융투자, 보험, 투신, 연기금 등에서 고른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97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송장비 업종이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등도 오름세다. 반면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건설업, 통신업, 보험 등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