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1900선을 회복했다. 미국·유로존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짙은 관망세를 나타내면서 1900선을 전후로 한 등락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06포인트(0.32%) 오른 1905.95를 기록 중이다. 간밤 유럽증시는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나타나며 혼조 마감했다. 미국 주요증시는 잠정주택판매가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증가세가 둔화되며 주택경기 확장세 약화 우려를 낳은 데다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01.88로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을 제한한 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1억원, 3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56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218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