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연구원은 "제품 구성에 대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고 취급고 성장 역사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효과가 반영될 예정이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분기 취급고 성장률은 올 1분기까지 계속된 부진을 극복하고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468억원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한 의류부문에서의 실적이 아직은 부진하나 렌탈과 제습기 등 계절성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353억원이 예상되는데 수익성이 다소 낮은 가전 부문에 대한 매출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취급고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한 6616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의 취급고가 직전년도 동기 대비 1.9% 성장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10% 이상의 취급고 성장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면서 "영업이익 역시 취급고 개선에 따라 14.1% 증가한 353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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