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연구원은 3일 "중국 등의 해외 로컬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용 커넥터 수출액이 지난 2010년 177억원, 2011년 298억원, 2012년 377억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3년에도 472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단자의 차량용 커넥터 판매량은 2009년 116억개, 2010년 177억개, 2011년 194억개, 2012년 218억개로 연평균 23.5%씩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99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3%, 19.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전기·전자 관련 부품이 확대되고 있고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의 판매비중 확대로 국내외 자동차 커넥터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해외 로컬 업체 등으로 고객사를 다각화하고 있고 신규제품도 강화하고 있어 성장 경쟁력을 보유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러한 기업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한국단자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5596억원, 영업이익은 18.0% 오른 5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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